센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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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입니다.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마을을 잇다” 사업은 마을의 이웃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참여하며 관계를 맺고, 마을을 함께 가꾸어 가는 의미 깊은 활동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작년 9월, 정말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께서 손뜨개 모임을 진행하며 두 달 동안 정성껏 뜨개방석을 만드셨고, 그 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직접 만든 뜨개질 방석을 저희 센터 이용자분들에게 나누어주기로 하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직접 제작한 뜨개질 방석을 들고 저희 센터를 방문하시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방석은 이용자분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마을 내에서 이루어지는 따뜻한 나눔과 소통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을의 중요한 부분임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마을을 잇다" 손뜨개 모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