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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스크랩] 대구시, 24시간 돌봄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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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식정보통
조회 75회 작성일 25-08-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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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긴급 상황 발생 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볼 수 있는 ‘대구광역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가 긴급 상황 발생 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볼 수 있는 ‘대구광역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대구광역시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대구광역시가 긴급 상황 발생 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볼 수 있는 ‘대구광역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대구시와 경북도가 신규 참여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센터는 보호자의 입원·치료,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자·타해 등의 도전적 행동이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4시간 상주 인력을 통해 식사 지원, 일상생활 보조, 사회참여 활동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이용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된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며, 1회 입소 시 최대 5일, 연간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일 이용료 1만 5000원, 식비 1만 50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식비만 부담하면 이용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053-719-0340) 또는 최중증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053-710-11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기존에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에 더해, 이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도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촘촘한 돌봄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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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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