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스크랩] 청라하늘대교 시스템 문제 ‘휴대폰 위치조회 장애인 통행료 감면’ 적용 안돼 “시스템 수정 및 보완할 부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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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회 작성일 26-03-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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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하늘대교 사진. ©청라하늘대교 홈페이지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올해 초 개통한 청라하늘대교에서 장애인 자동차 통행료 감면 중 지문인식 방식과 달리 휴대폰 위치조회 방식 감면은 현재 적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라하늘대교는 올해 1월 개통된 인천의 제3연륙교(유료도로)로 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해상 교량이다.
유료도로법에 의거해 장애인 소유 차량 또는 장애인과 같은 세대 구성원의 차량이 고속도로 등 유료도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가 50% 감면된다.
장애인 자동차 통행료 감면 방법은 지문인식 방식과 2022년 11월부터 도입된 휴대폰 위치조회 방식 두 가지로 나뉜다.
지문등록 하이패스 감면 방식은 전용 감면용 하이패스 단말기에 지문을 인증해 본인 탑승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출발 전 지문을 인증해야 하며 인증은 4시간 동안 유효하다. 4시간이 지나거나 시동을 껐다 켜면 다시 인증해야 한다.
휴대폰 위치조회 방식은 지문 인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방식으로, 전용 단말기가 아닌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용하며 단말기에 통합복지카드를 삽입하고 당사자 소지의 휴대전화로 위치 인증이 되면 통행료 할인이 되도록 시스템이 개선됐다.
장애인 자동차 통행료 감면은 사전에 감면 조건 등록이 완료돼 있으면 하이패스 통과 시 즉시 감면이 적용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현재 청라하늘대교는 휴대폰 위치조회 방식의 감면은 이뤄지고 않고 있다.
청라하늘대교 고객센터는 “휴대폰 위치조회 방식에 관련한 것은 설치가 다 돼 있는데 시스템적으로 수정 및 보완할 부분이 있어 현재 감면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조만간 시스템 보완을 마치면 바로 휴대폰 위치조회 방식 장애인 자동차 통행료 감면도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청라하늘대교 휴대폰 위치조회 방식 장애인 자동차 통행료 감면에 대해서는 고객님들이 사후에 저희에게 문의를 주시면 확인하고 환불해 주는 방식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라하늘대교 홈페이지에서 이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는 질문에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고 기재가 안 돼 있다고 하면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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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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